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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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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450개가 넘는 작은도서관들의 질적성장과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서

 

지역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서

 

제안자 :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광주지부

 

국민주권시대, 지방분권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제 시민들은 보다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삶을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신의 생활단위인 지역에서부터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도서관도 변화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거나 지식습득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읽고, 배우는 일상적인 지역문화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 또한,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독서 인구를 확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도서관 운영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책임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들이 도서관과 독서문화에 어떤 관심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시민의 독서력에도 지역별 격차가 심하다. 시민의 독서력을 높이는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삶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예산과 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때인 것이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독서진흥 정책이 필요하다

 

- 2018년 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국민독서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독서율은(2017년 기준) 59.9%로 연간 8.3권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명 중 4명은 1년 동안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지난 1년간 성인 10명 중 2명만이 공공도서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습관적으로 책을 읽는 독자와 간헐적으로 읽거나 거의 읽지 않는 비독자간의 도서관 이용률 간극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사회에서 도서관의 역할은 정보 제공 기능 뿐 아니라, 일상적인 독서활동 문화활동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

- 공공도서관을 설립, 운영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몫이다. 공공도서관이 잘 운영되고 운영되지 않는 것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어떤 운영 방향을 정하고 움직이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공공도서관이 공부방이 아니라 일상적인 지역독서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하나. 시대변화에 따라 도서관 운영 정책도 바꿔야 한다. 도서관이 개인의 학습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의 독서공동체 공간으로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

. 도서관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독서진흥 정책을 만들고 실행할 전담기구와 인력이 필요하다.

. 지역독서공동체의 근간이 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독서진흥 예산확충이 필요하다

 

- 우리나라 독서진흥 관련 예산은 지역마다 큰 편차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곧 지역마다 책읽는 시민의 비율에도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 도서관 설립과 경상운영비를 제외하고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독서진흥예산 확충이 필요하다.

 

하나. 전체 예산대비 1% 정도의 독서진흥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

. 이를 위한 독서진흥 관련 조례를 만들어야 한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독서진흥 계획이 필요하다

 

- 모든 정책은 시민의 자발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이벤트가 아닌 일상적인 독서진흥 정책이 필요하다.

독서진흥 정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자기 생활권역에서 독서공동체를 만들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 시민들이 모여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독서공동체 공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 도서관, 서점, 지역출판, 작가 등 지역 독서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 시민들이 함께 모여 독서문화정책을 마련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지역독서공동체의 실핏줄인

작은도서관 대한 장기적인 정책마련이 필요하다

 

- 작은도서관은 독서동아리 운영, 다양한 독서교실과 활동으로 일상적인 지역독서공동체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다.

- 전국 작은도서관 개수는 2015년 말 기준(2016년도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 결과)으로 5595여 개소이다. 이제는 작은도서관을 짓는 정책이 아니라 잘 운영되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 정량화한 평가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평가와 각각 작은도서관 역할에 맞는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

장서지원과 프로그램 지원만이 아니라, 실제 작은도서관 일상적 운영 형태와 내용에 맞는 지원책이 필요하다.

 

하나. 작은도서관 평가 기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수량화 한 정량 평가보다는 각각 작은도서관의 역할에 따른 정성 평가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

. 공립작은도서관은 지자체가 운영을 책임지는 공간이다. 공립작은도서관은 전문적인 인력배치로 서비스 질은 높여야 한다.

. 사립작은도서관은 시민의 자발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의 내용을 변화시켜야 한다.

. 이를 위해, 지자체에 작은도서관을 전담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작은도서관에 대한 장기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김영주

   (사) 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는   전국의 작은도서관의 운영 지원 및 컨설팅, 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어린이책 연구, 도서관 프로그램 개발, 도서관 수탁 운영 등을 통해 새로운 책문화,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가는 단체입니다

(사) 어린이과 작은도서관 협회 광주지부는 현재 7개 단체가 활동중에 있으며 책돌이 도서관, 책 문화공간봄:작은도서관, 기아꿈터 작은도서관 ,  구름다리 작은도서관, 아이숲 어린이 도서관, 소꼽놀이 작은도서관,  강아지똥 작은도서관등이 활동하며 도서관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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