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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 있는 교실을 대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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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 비어있는 교실을 친구들과 함께 이용하면 좋을 것같아서 제안을 하게 되었다.

보통 청소년을 위한 공간마련이라 하면 청소년 문화시설, 청소년 카페 등을 많이 생각한다. 그러나 청소년의 입장에서 이러한 시설들을 잘 모르고 낯설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도서관은 조용히 해야할 뿐더러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고, 카페는 너무 시끄럽고, 친구와 함께 공부를 하거나 조별과제를 하고 싶지만 마땅한 공간이 없는 경우를 많이 겪고 있다.
그렇다면 전혀 낯설지도 않고 친숙한 곳에 많은 수의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많이 존재한다면 그곳은 어디일까? 바로 교실이다. 교실과 같은 경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비어있고, 항상 관리하는 사람은 있으며 공부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있다. 다수의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친숙한 공간이다. 적절한 관리·이용 시스템을 갖춘다면 교실은 더할 나위 없이 적절한 청소년 공간이 된다.
그러나 교실과 같은 경우, 학생들의 소지품이나 학교 시설·설비 등 도난의 위험이 있는 물품들이 많아서 개방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적절한 관리와 이용체계이다. 우선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본교의 학생들로 구성되거나 본교의 학생들이 포함된 그룹에 한하여 신청을 받고, 교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신청서와 명부를 체계적으로 학생증 등과 같은 신분확인과 사용기간 동안 발생하는 분실, 도난 사고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조항을 넣는다면 이러한 문제를 충분히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적절한 관리 시스템과 사용자의 매너가 지속된다면, 청소년 문화시설, 카페 등 새로 시설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적은 금액으로 우리가 원하는 공간이 탄생할 것이다.

서윤경 북구에 사는 한 여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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